막 제비랑 자미였나? 때리고 고문시켰던거 기억나네요.
바늘로 찌르기도 하고 물 뿌리기도 하고..
어린마음에 굉장한 충격과 함께 와 진짜 못됐다! 라는 생각만 들었어요.
그리고 이거 보면서 은근히 중국어공부...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생각나는거는....
이강은 알캉 ? 이태는 이퉤? 청아는 칭아 ? 황제는 황샤? 황샹? 뭐 이랬던 것 같아요.
그리고 마마는 거거(그어그어가 더 가까운 발음같아요)? ㅋㅋㅋㅋㅋㅋㅋㅋ
생각나는건 얄팍하네요..
저 맨 오른쪽의 향비!!! 저 사람 기억나네요.
막 빙글빙글 도니까 나비들이 날아오던...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근데 CG가 어색해서 보면서 비웃었던 기억도 있기는 한데...
그만큼 향기로운 여자라는 거겠죠 ㅋㅋㅋㅋㅋ
그때 막 황제가 억지로 저 여자 붙잡아놓았을때 정말 소름돋게 싫었어요...
사리분별이 잘 되는 황제라고 좋아했는데 2부에서는 완전, 욕망만 가득한 짐승(!) 같은 느낌 ㅠㅠ